Western Digital 과 Kbench 의 2TB Green 제품 협찬을 통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제품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웨스턴디지털에서는 캐비어라는 이름으로 하드디스크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캐비어란 명칭은 세계 3대 진미(푸아그라(거위간), 트뤼플(송로버섯), 캐비어(철갑상어알)) 중 하나인 캐비어에서 따온 것으로 한번 맛을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맛과 고귀함을 하드디스크에 담고자 하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가에 거래되어 일반인은 구경하기 어려운 철갑상어 알
필자의 컴퓨터에는 이미 블루모델 (640GB) 을 사용 중으로, 블루 모델과의 차이를 벤치마크를 HD Tune 과 Crystal Disk Bench 를 통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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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WD20EARX |
WD6400AA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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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플래터) |
2TB |
640GB (플래터 당 32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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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
5400 RPM |
7200 R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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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퍼 |
64 MB |
16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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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방식 |
S-ATA 3 |
S-ATA2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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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25.4 x 147 x 101.6 m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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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0.73kg (+-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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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
24~ 29 D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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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전력 |
작업시 5.3w 평상시 3.3w |
작업시 7.5w, 평상시 4w |
필자의 컴퓨터 사양은 다음과 같으며, 운영체제는 Windows 7 64 Bit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WD20EARX 의 외형은 블루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다. 후면의 모습과 커넥터 역시 동일한 구성을 가지고 있으나, 모터 부위의 연결부가 약간의 차이점이 있음을 발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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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모델과 같이 정전기 방지를 위하여 주요 칩이 안쪽을 향하여 있으며, 충격 흡수 등의 목적으로 사이에 충격 완화 보충제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테스트를 위하여 본인 컴퓨터의 2번째 S-ATA 슬롯에 장착하였다.
2번째 S-ATA 케이블을 연결하여 테스트 수행
웨스턴 디지털 WD6400AAKS 의 파티션 설정 후 포맷 후 용량은 대략 1.8 TB를 가리키고 있으며, 대용량의 동영상과 음악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저장하기에 부족함 없는 공간을 제공한다.
Crystal 벤치마크 결과
WD20EARX
WD6400AAKS
시퀀셜한 데이터의 경우 블루모델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지 않은데, 그 이외는 블루에 비해 약간은 하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플래터 용량과 RPM 의 차이로 인한 결과라 보여지는데, HD Tune Pro 의 결과로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HD Tune Pro
기본 벤치 마크
WD20EARX
WD6400AAKS
비교 대상의 블루 제품은 현재 운영체제 및 데이터가 설치되어 약간의 오차를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평균전송률이 그린이 86.9MB/s 로 블루의 91.2MB/s 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엑세스 타임은 12.6ms 와 15.5ms 의 차이로 다소 그린 제품이 느린 접근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5400 RPM 의 회전속도로 인한 성능 저하는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플래터 당 용량이 현 보유 블루모델에 비해 커서 회전속도의 불리함을 만회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생각보다 성능 저하의 폭이 크크 않은 것이 관심 포인트!
파일 읽기 쓰기 벤치마크
WD20EARX
WD6400AAKS
WD20EARX 의 667MB 에 달하는 플래터 용량에 힘입어 블루의 읽기 쓰기 성능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만일 1TB의 플래터 2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면 상황이 역전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랜덤 액세스 벤치마크
WD20EARX
WD6400AAKS
랜덤 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느린 RPM과 액세스 타임으로 인하여 블루 모델에 비해 떨어지는 결과 값을 보여주고 있다. 그린 모델의 태생적인 한계 (5400RPM)로, 운영체제나 어플리케이션이 구동되는 주 드라이브의 경우 성능차이를 많이 느끼게 되겠지만, 그린 모델의 일반적인 사용용도인 대용량 데이터 저장의 경우, 시퀀셜하게 데이터가 저장되는 특성으로 인하여, 액세스 타임으로 인한 성능 손실을 크게 체감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가오는 SSD의 시대에 대용량 데이터를 보관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
SSD 의 값이 많이 떨어졌다.
그 동안 성능으로 주목 받았으나,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섣불리 다가가기 어려웠던 SSD(Solid-State Drive) 의 가격이 점점 내려가고, 내구성이나 성능이 점점 향상되는 양상으로 가고 있다. 그리하여 일반 소비자들의 경우에도 HDD 대신 SDD 를 사용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리는 60GB 대 SSD 의 가격이 10만원 초반대로 인하된 만큼, 일반적인 데이터를 제외한 필수프로그램들의 용량(운영체제,유틸리티,게임 등등)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는다고 볼 때, SSD 에 비해 아무래도 퍼포먼스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블랙 모델의 메리트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무방하다.
아울러 근래, Seagate 사가 삼성전자의 HDD 사업부를 인수하여 SSD 의 주 관심사를 쏟는 삼성전자의 행보를 볼때도 가격적인 문제가 좀더 개선되면 SSD 가 HDD 를 LP 가 그러하였듯이 역사의 뒤안길로 보낼 수도 있을것이다.
이정도 용량이면 운영체제및 주요 프로그램을 저장하기에 나쁘지 않은듯
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컨텐츠를 보관하기에는 SSD의 가격대 공간비는 너무나도 많은 대가를 지불하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데이터 보관용으로는 블랙,블루 제품에 비해 그린 제품이 더욱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일단 비용대비 저장공간도 그렇지만, 사실 보관되는 데이터가 영상, 오디오등 일정 성능 이상만 제공되면, 사용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는 점. 그리고 저 RPM, 고 비율 플래터 특성상 시퀀셜한 데이터 보관시에 성능저하가 블루 제품에 비해 크지 않은데, 보관되는 고 용량 데이터들이 일반적으로 시퀀셜하게 저장되므로 최대의 효율을 발휘 할수 있다는 점에서 Green 제품 군은 필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고 용량 컨텐츠를 보관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된다.

